[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지난 3일 박의룡 화일산기㈜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포항세무서 현황 보고를 받고 업무결재에 이어 각 부서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04년 화일산기㈜를 설립해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포항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과 포항시사이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을 해 왔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이행하게 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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