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교회(예천문화사랑방)·권병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015년 행복한 임산부 학교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5년 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임산부 및 예비임신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회차(주 1회)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과정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 태교, 구강관리, 산전․후 건강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영유아응급처치, 요리대회 등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예비 맘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교육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실시해 자녀양육에 아빠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요리수업도 함께 하며, 출산용품 만들기, 소풍 등의 체험 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임산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 건강관리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행복한 출산을 위한 준비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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