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평은초등학교(교장김진희)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전교생과 교직원의 대환영 속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6명 꿈나무의 입학식이 열렸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식은 전교생 축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축하의 열기를 더 입학생 소개, 축하노래, 떡케익 자르기, 선물증정, 가족기념입학 촬영, 축하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이로써 평은초는 한때 영주댐건설로 인해 폐교의 위기까지 갔으나 현재 전교생 40여명으로 늘어났다.
학교를 옮기고 두 번째 입학식을 가지게 됨으로써 빠르게 학교다운 면모로 탈바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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