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25~27일까지 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지역 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와 연계해 평소 법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모의재판을 통해 판사와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배심원 등 각각 배역을 정해 법 집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 스피드 퀴즈와 도전 골든벨, 법 체험관을 견학해 보고, 대전지방고등법원과 대전지방검찰청을 방문해 현직 검사 및 판사와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생소했던 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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