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교육지원청 36대 교육장으로 이성호(58ㆍ사진)씨가 지난 2일 취임했다.
신임 이성호 교육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대구상고,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도내 중ㆍ고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과 장학사를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주요 활동 경력으로 교육부 주관 교과서 집필위원, 교육부 주관 교원임용시험 출제위원을 역임 했다.
경북 고등학교 평가위원과 대구한의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하는 등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KBS 한국 한국인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한편 이성호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에서 자기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생과 교사와 교육청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슬하에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는 테니스클라리넷 연주를 즐겨 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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