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경북도내에 유통 중인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 오염도를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는 곰팡이 독소 오염 가능성이 높은 쌀, 보리 등 곡류와 라면, 밀가루 등 가공식품 240건을 대상으로 유해성이 높은 아플라톡신 M1을 포함해 곰팡이 독소 3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곰팡이 독소 안전관리 기준강화 등에 활용되며 부적합 제품은 관련기관에 통보해 회수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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