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년 예산부문에 대한 재정공시를 최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재정공시는 예산부문으로 총 3개 분야 8개 세부항목으로 작성됐다.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도 살림 규모는 5천384억 원으로 전년 예산대비 16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계 예산에서 자체수입의 비중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4.5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24.22%보다 9.69% 적으며, 재정자주도는 57.18%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58.75%보다 1.57%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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