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소재, 소장 한현섭)는 양식어업인의 배합사료 사용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3개 시ㆍ도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자체 관계공무원, 관내 유관단체 및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배합사료 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전국 양식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순회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양식산업 동향 ▲배합사료와 생사료의 비교 ▲양어사료를 시험연구 결과 ▲배합사료 양식 사례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 소개 ▲앞으로의 양식산업 전망으로 구성된다. 사료연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확대를 위한 의무화 정책 추진과 관련,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양식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양식 생산량이 지난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료의 원료가 되는 어족자원고갈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내 양식업을 친환경 양식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배합사료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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