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법인 및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군청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법납세자로 군세 1억원 이상의 (주)화인알텍, (주)삼성제침, (주)에이에스티, 명신섬유공업(주), (주)데스코, (주)엘앤에프신소재 등 6개 법인과 2천만원 이상의 개인 납세자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군은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 1년간 군세 납부실적과 체납세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자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납세정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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