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정보화 수요에 부응하고 정보화 마인드 함양으로 실생활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을 개강했다.
7개 과정을 34기로 나누어 올 연말까지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터,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활용반 등으로 편성해 시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생활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인원은 1기당 40명으로 총 1천360여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교육개시 1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정보화교육장 또는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따라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교육으로 경주시민 정보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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