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오전 포항공항 활성화 및 직원소통강화를 위한 CEO릴레이 워크숍 참석차 포항공항을 찾은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함께 포항공항 재개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주목을 받고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항공사 재운항을 위한 수요집결, 포항공항 접근교통망 개선, 포항공항 재개항 홍보, 지역항공사 설립 등 포항공항 재개항과 활성화를 위해 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포항공항 재개항 이후 KTX포항~서울간 직결노선 개통 등으로 인한 여객 이탈 가속화 등의 위기에 대해 “포항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 개념을 넘어 포항시의 위상과 도시품격과 연계된 것”이라며 “포항공항을 울릉공항의 거점공항으로서 육성하고, 경상북도를 비롯해 포항시와 공항공사가 힘을 합쳐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석기 사장은 “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 기간 중 시설개선 사업과 재개항을 대비한 국내선 운항재개, 국제선 전세기 운항, 지역항공사 설립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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