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직원 정례회에서 국·도비 확보 등 역점시책 추진에 뚜렷한 실적을 낸 부서에 파격적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 영천시 성과시상금 제도는 국·도비 확보, 예산절감, 중앙부처·도 평가, 기타 시정발전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또는 소속공무원에 대해 시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에 따라 50~5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해 업무 성과를 격려해 오고 있다. 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신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국·도비 확보 분야 8건, ‘기증수목활용과 나무은행 운영’ 등 예산절감 분야 2건,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중앙부처·도평가 분야 2건, ‘2015년 기준인건비 정원 추가확보’ 등 기타 시정발전분야에는 3건을 선정하고 13개 부서에 포상금 1천54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성과시상금은 창의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중앙부처 예산확보 등 획기적인 성과를 낸 우수부서에 화끈한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치 있는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근무의욕을 고취키 위해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연2회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석 시장은 “성과시상금 지급으로 업무의 창의성, 노력도, 결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부서와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경쟁을 통해 능력과 일 중심의 행정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 2014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영천시 공무원들이 행정 전 영역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열심히 땀 흘려 업무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시 안팍에서는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13년부터 역점시책 추진 우수부서에 지속적으로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격려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능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