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획득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는 도정평가에서 2007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연속 7회 우수기관으로 선정(총 상사업비 12억1천만 원)됨에 따라 시의 종합적 행정역량이 단연 최고임을 입증했다.
도정역점시책평가는 경상북도가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시군 관심도 제고와 실적향상을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에 기여한 시군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도 자체평가와 일반행정, 복지사회 등 9개 분야 합동평가로 총 14개 분야 179개 지표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김천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반행정, 복지사회, 환경산림 및 중점과제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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