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이진환 전 고령군수의 조부 故이두훈 선생(1856~1918)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이두훈 선생은 1896년 서울 주제 외국공사관에 명성황후 시해 규탄 서한전달과 1905년 을사오적 처단 상소, 1907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포상받게 됐으며, 3ㆍ1절 기념식에서 손자인 이진환 전 고령군수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진한 전 고령군수는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으며 선조들의 뜻을 제대로 본받아 살아가고 있는지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조국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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