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중소기업 인력난과 지역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 인턴기업 및 인턴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턴근로자가 2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6개월간 총 420만 원이 지원된다. 인턴대상자는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 가운데 청년층 및 결혼이민자 여성,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애로 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인턴실시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300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료 체납하고 있거나 3개월 이내 고용조정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인턴사원 사업에 1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인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청년실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053-810-5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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