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정호 도의원, 이해수ㆍ이나겸 시의원을 비롯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양교육은 ‘창조도시 포항’ 홍보물 상영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오천 119안전센터의 소방안전 및 응급구호 교육, 국민연금공단대구지역본부 김억일 차장의 노후 건강관리 등과 관련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방주열씨(74)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지역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영 오천읍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람있게 보내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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