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후보자 및 조합원들에게 투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내 구ㆍ군위원회별로 1개소씩(6곳) 모의투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모의 투표소는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운영하며, 조합원이나 후보자 등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정된 모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대구시선관위 주관 체험 투표소는 수성구 범어2동투표소(동대구농협 3층)이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지난해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사용했던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서 투표하게 되며, 21개의 투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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