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5년도 지원사업 대상자를 심의, 확정하기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는 농업관련 기관과 농업인단체회장,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심의에 앞서 새로 위촉된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6개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심의 확정하고 사업비는 15억 8000만원이다.
주요 선정된 사업은 정보화 농업인 등 2개 사업,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등 2개 사업, 노동력절감형 벼 무논점파기술 확대보급 등 11개사업, 생분해 멀칭필름 노지채소 재배시범 등 12개 사업, 경북 감자종서 연구단지조성 등 6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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