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앞으로 2년간 미소친절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제3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자격요건은 대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으로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운동에 관심이 많고 활동에 시간적 여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접수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을 최종 확정하고, 대구시 홈페이지와 미소친절 카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니터는 미소친절 관련 활동 시 예산 범위 내에서 교통비 등 실비 보상과 활동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을 받게 되며, 우수활동 모니터에게는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대구 이미지를 밝고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데 앞장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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