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포항~울릉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천394tㆍ정원 920명)가 기관부품 교체로 4월까지 장기휴항에 들어가 섬 주민들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체선박이 투입된다.
정기여객선사인 대저해운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부산~일본 쓰시마를 운항 중인 대아해운의 오션플라워호(445tㆍ정원455명)를 임대해 포항~울릉 노선에서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포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0분, 울릉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한다. 소요 시간은 3시간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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