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관장 이형두)은 2015시민회관 명품기획시리즈로 초연 이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특별 초청해 오는 2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시민회관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9년 초연부터 6년간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해 전국에서 600회 이상의 공연을 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출세한 딸이 불치병에 걸려 친정엄마가 혼자 살고 있는 시골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엄마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2박3일간의 이야기다.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가족애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고혜정’과 히트 연출가 ‘구태환’이 만나 특유의 따뜻함과 가슴 뭉클함, 세상의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사로 관객들의 마음 깊숙이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줄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예매는 1일부터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사랑티켓(www.sati.or.kr)에서 이뤄진다.
관람료는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053)804-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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