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정세원 교육장)은 지난달 25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성주·고령 3개 지역 통합으로 3월 신학기를 대비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3개 지역 조리사, 조리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학교급식 컨설팅에 참여한 구미대학교 황수영 조교수의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필요한 위생관리 방안’ 교육과 천년웃음연구소 이미정 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살맛나는 웃음일터 만들기’ 라는 주제로 급식종사자 마인드교육을 실시, 조리사·조리원들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2015학년도에도 ‘맛있는 학교급식,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우리 아이들 영양과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시돼야 할 위생 및 안전성을 강조하며, 맛있는 급식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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