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일 “경북교육은 단순히 경쟁에서 이기는 학생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달맞이 회의에서 “요즘 우리들은 바른 삶의 가치를 다루는 인문학적 가치가 아쉬운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남을 배려하는 인재 육성과 계기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음식도 제철에 먹으면 좋듯이 우리 교육도 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에 대한 계기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3.1절, 한국전쟁 기념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에 시류에 맞는 나라사랑 교육과 인성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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