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예천군은 지난달 26~27일까지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신나go! 재밋go! 서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서울 문화체험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행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놀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33명의 드림스타트 5~6학년 아동들은 국회의사당, 경복궁, 코엑스, 에버랜드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과 관람 위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6일 국회의사당 견학에서는 문경·예천지역구 이한성 국회의원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동들을 직접 마중하고 국회본회의까지 방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다. 아동들은 국회의사당 견학은 처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성장기 사회성 발달과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의 서울 문화 체험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또래간 관계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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