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영기)는 최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센터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리적 여건으로 센터집합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후포, 온정, 서면 3개소에 찾아가는 한국어 공부방 운영 및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축제장을 찾아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타문화 이해를 돕는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친정방문지원사업을 통해 모국에 있는 가족 상봉과 자녀들에게는 엄마나라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문화적 잠재력과 자부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최영기 센터장(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내실 있게 운영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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