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2015년 광복 70년의 해를 맞는 뜻 깊은 해로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벌인다.
태극기 달기 중점기간인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확대 지정, 각 가정, 공동주택(아파트), 국도변, 주요 시가지 등에 태극기를 일제히 게양해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분위기 확산에 주력 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나라사랑 국기달기 캠페인에 지역 내 기관단체, 공무원, 군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에 대형 태극기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울진시장을 경유하는 가두 행진을 펼쳤다.
또한 군에서는 전 직원에게 태극기 배지와 차량용 태극기를 나누어 주어 달게 하는 등 어느 때보다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창수 총무과장은 “앞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국기게양 시범거리, 국기게양 시범아파트 및 시범마을 조성, 공공기관 태극기 입히기와 차량, 선박에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연중 24시간 국기달기 운동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