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제22·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의 울진군 농업의 방향을소득 작목 중심의 돈 되는 농업 육성, 노령화·부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 농업 육성, 농업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이라며 “앞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평해읍의 황종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과 꼭 함께하고 싶은 바램 3가지를 농업이 돈 되는 대박시대, 환경 변화에 살아남을 수 있는 미래농업 준비, 함께하고 화합하는 울진농업을 만들어 가는 농촌지도자회를 만들고 싶다”고 역할론을 강조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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