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가 3월 스테인리스(STS) 300계 제품 출하가격을 동결했다.
포스코는 지난 2월 니켈 평균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았고 최근 환율 상승을 고려해 제품 출하가격을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 들어 지난 1월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가격 동결을 유지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은 지난 2월 23일 기준으로 2월 평균 t당 1만4605달러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수입원자재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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