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과 의성경찰서(서장 김용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창호)은 개학을 맞아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 기간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ㆍ유해환경정화ㆍ식품안전ㆍ옥외광고물 등 4개 영역의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유해환경정화 및 교통안전분야는 3월말까지 일제점검 및 단속한다.
교통안전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 준수의무 위반, 유해환경정화 분야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및 주변지역 업소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점검 및 신ㆍ변종 업소에 대한 정비, 식품안전분야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 간판 및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추진된다.
김주수 군수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를 통한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별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