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최근 안전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치안복지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의 강도 및 절도행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지역에 발생한 사건사고 등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회의장, 김병찬 칠곡 경찰서장, 정세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태현 소방서장, 허일구 농협중앙회칠곡지부장, 김유활 kepco 칠곡지사장, 이상국 kt 법인사업단장 등 8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칠곡군은 올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240여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성된 지역협력체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치안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동지원을 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을 위해 각별한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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