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운영사업 공모에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
첫 번째 ‘오감체험 예술탐방’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음악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접 일일 지휘자와 연주자가 돼보고 우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여러 가지 체험과 영상교육을 통해 주입식 예술 감상이 아닌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감상프로그램이다.
총 6기수로 기수당 5회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신나고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방법과 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회화, 공예, 사진 등 미술 전반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동ㆍ서양 미술사를 알아보고 감상,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미술적 경험과 창의력을 가지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각 기수별로 8회 수업을 진행하며 1ㆍ2기 합동 수업도 2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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