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무료 무선인터넷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청 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등 16곳, 우체국, 도서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2곳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보건소 등 공공기관 12곳과 공공장소 5곳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정부와 지자체, 통신사업자가 1:1:2 비율의 매칭펀드로 재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잔여 공공시설에 대해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WiFi)가 설치된 곳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통신기기의 설정을 ‘PUBLIC WiFi Free’로 설정해 사용하면 된다. 포항시 박병용 정보통신과장은 “KTX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WiFi)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관광객의 편의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경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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