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26일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포항함 옆에 걸려있는 국기가 낡아 찢어지고 퇴색되다 못해 아예 거꾸로 걸려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울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포항함을 견학하러 온 학생들과 유치원생들도 눈에 띄어 여간 부끄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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