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지원 및 6차 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 원, 845㎡ 규모의 농산물가공 창업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한다. 1층은 전처리실, 가공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실습교육장,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 공간 및 농산물가공창업 보육실로 조성된다. 농업인이 개별 가공사업장 조성에 따른 설비투자나 인허가에 대한 부담없이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가공해 판매할 수 있다. 추출, 분말, 음료, 건조 등 농산물 특성에 맞는 가공상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가공장비 80여 종을 도입, 소형 다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이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동브랜드 개발로 다양한 판로개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원 소장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의 공동이용 공간을 확보해 농업인들의 가공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농산물생산 및 농외소득 증대로 돈되는 울진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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