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6일 군 보건소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한국어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 한 다문화 교육 행사는 2014년 사업 성과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운영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한 방문교육 대상가정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창업교육을 비롯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방문교육서비스, 상담 등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에 도움을 뒀다. 이분선 담당은 "중입검정 고시반, 영어회화기초반 운영을통해 이주여성들의 교육수준 향상과 자녀교육 등 조기정착, 자긍심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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