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위덕대가 신입생 전원에게 6년째 노트북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에 소재한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25일 입학식 행사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끝나고 오후 4시에 정진관에서 신입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덕대는 2010년 전국 최초로 1학년 전원(900명)에게 노트북 지급을 시작으로 2015년인 지금까지 6년째 신입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무료로 지급했다. 제공된 노트북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아니라 졸업하더라도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
학교측의 이같은 배려에 힘입어 교내 학생들은 노트북을 이용해 강의내용을 체계적인 정리를 할 수 있음은 물론, 수업 중 인터넷을 활용이 가능해 필요한 자료를 즉시 해결 할 수 있는 등 수업환경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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