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4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임 박기호 사회복지사협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의원, 각 기관단체장, 전 협회장, 청도군 지역 내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그동안 군 지역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취임축하기념으로 기부한 백미(10kg) 120포, 라면 50박스 및 이불 10채(총 시가 6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도군에 전달됐다.
청도군 복지사협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기호 신임회장은 “청도군민의 복지발전과 복지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의 눈과 귀가 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공동체 복지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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