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경찰청은 25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간 협업 강화를 위해 ‘2015년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경찰-교육청-청소년 단체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의 장학사와 Wee센터 실장, 청소년 상담센터 팀장,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가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종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경북경찰청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이런 아픔을 가진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간담회 참석자 뿐만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대 형성 및 향후 기관·단체간 협업 강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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