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지난 24일 알천홀에서 경주시업무평가위원, 시민평가단,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부서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갖은 데 이어 올해 당면과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실·국·소장 및 과장, 읍·면·동장이 시장·부시장과 직무성과 계약체결에 대한 평가 보고회 및 올해 추진해야할 당면과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지난해에는 평가대상 간부 공무원 75명(국장 8, 부서장 67)에게 총 258개 과제에 대해 지표품질, 달성도 등 4개 평가항목을 외부평가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조정평가를 거쳐 확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는 복지지원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에코물센터, 체육청소년과, 문화예술과가 선정됐고 장려 부서는 도로과, 축산과, 기업지원과, 건천읍, 산내면 등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우수한 직무성과 과제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유치, 산업단지 기반시설지원 등이 외부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경주시는 평가과제 266개 대해 실·국·소장은 시장과, 과장과 읍·면·동장은 부시장과 상호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직무성과에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라며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건설’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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