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중풍 및 골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골관절질환 프로그램,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골관절질환 및 중풍예방프로그램은 보건소 취미활동실 등 3개 지역에서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참여 전·후 기본검사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며, 기공체조, 한의약식이, 한의약양생,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대상자들의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신체적 불편 등의 증상을 개선, 완화할 예정이다. 청도군 박해용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관리군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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