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선착순 30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4회기로 진행한다. 강사는 박지영 전문심리학 박사를 초창해 실시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서, 행동발달과정과 각 발달단계별 특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부모들이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들은 아동·청소년의 발달에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부모-자녀관계를 이해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으로 부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부모교육 참여는 지역 내 학부모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830-6947)나 드림스타트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부모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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