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행사 규탄 대회
내달 1일 독도 나루터서 열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강행으로 우리 국민들의 분노에 찬 시위집회가 전국적으로 연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에서 일본 규탄대회가 열린다.
3ㆍ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의 흉악한 독도야욕을 규탄하는 이 행사는 내달 1일 오전 11시 독도 나루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울릉군, 울릉군의회가 주관하고 박명재 국회의원,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후원한다.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방위백서 철회, 독도영유권 즉각 중단 등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독도사수 결의를 다진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 자리에서 울릉군민들의 독도사수 의지를 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