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송모씨(73)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30분께 거름운반을 위해 경운기를 타고 나갔던 송모씨가 운전 부주의로 차가 뒤집히면서 적재함에 깔려 숨진것을 인근 주민이 같은날 오전 11시께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고령자, 여성운전자의 농기계운전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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