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5일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활동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와 경제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장래희망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날 참석한 아동들은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6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탐구하고 스스로 선택한 직업을 통해 급여를 받아 돈을 벌고 쓰는 등 직접 경제활동까지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이병칠 출산보육과장은 “아동기부터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진로지도가 지원되면 아동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아동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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