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 일원에 소재한 택시 승차대를 조정해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택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택시 승차대 113개소 중 시민들의 이용이 없는 곳이나 위치가 부적정한 승차대는 인근으로 옮기거나 폐지하고, 혁신도시 등 신규 수요가 발생한 곳은 승차대를 신설해 승객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택시 승차대 조정에 나서 승차대 이설 2개소, 폐지 2개소, 새로 13개소에 신설한 바 있으며, 승객들의 편의시설로는 유개 승차대 4개소, 의자 13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택시 승차대 설치에 대한 법 조항은 만들어졌지만 승차대 설치 기준이 없어 이번에 택시 승객의 승ㆍ하차와 대기공간으로서의 승차대 설치 기준을 마련키 위해 연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병곤 택시운영과장은 “올해에도 택시조합과 노동조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승차대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