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시 풍기읍에 소재한 동양대학교 학군단(단장 중령 김남수)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한 2014년 연말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학군단 표창을 받아 6년 연속 종합 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
학군단 종합평가는 전국 115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동ㆍ하계 입영훈련, 국방부 및 학군교 종합평가, 각종 지도방문, 우수인력 획득 등을 종합평가한다.
동양대 학군단은 2014년 하계입영훈련에서 우수 학군단, 동계입영훈련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으며, 국방부 학군단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부대로 평가를 받았다.
동양대 학군단은 올바른 품성과 자질을 갖춘 학군사관후보생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보생 전원이 태권도 1단 이상, 한자 2급 이상, 문서실무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등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정예 학군사관후보생 양성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방법 적용하고 있다.
김남수 학군단장은 “정예 초급장교 양성 교육체계에 부합된 교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성과 혼이 깃든 교육과 훈육을 통해 강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정예 초급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