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 현동면노인회가 주관한 신년교례회가 24일 오전 남청송농협 회의실에서 열려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이 됐다.
대한노인회현동면분회(회장 남정환. 78)가 주관한 이날 을미년 신년교례회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가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며 노인회가 주관이 돼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동면노인회 남정환 회장은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인회가 모범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소통에 견인차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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