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당 연간 5만원 한도의 문화카드가 발급돼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은 기간 내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발급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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