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88선 담양~성산구간 중 함양~성산 구간 4차로 확장공사가 총 사업비 1조1073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전체의 공정 70%를 육박하면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계룡건설산업 14공구 구간 고령읍 외리, 내곡리, 우곡면, 골프장, 농업기술센터를 진입하는 교량공사가 늑장으로 인해 주민들 교량통과시 큰 불편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박 모씨(66)에 따르면 “수년전부터 공사를 착공, 지역주민들 교통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교량포장공사를 완료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성산 건설사업단은 고객들의 교통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에 교통전환구간 확장공사 중에도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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