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설 연휴에 보다 효과적으로 포항을 알리기 위해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어깨띠를 매고 포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직접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이 시장과 시 공무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요금소 부근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환영 인사와 함께 KTX개통 등 포항의 발전된 변화상과 영일대, 죽도시장,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주요 관광명소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포항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포항역으로 자리를 이동해 비상근무중인 역무원들을 격려했으며 KTX 포항역 이전 개통을 앞두고 포항역을 찾은 마지막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경우에 대비해 환경정비를 마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항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지역민들이 손수 준비한 차를 전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항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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